새치 원인과 예방 및 커버 방법

2020. 11. 27. 23:09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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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의 원인과 예방방법

■새치 머리가 생기는 원인

새치머리 가 생기는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학회에서는 유전적인 경우와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로 보고 있습니다.

새치머리는 평균적으로 35살 정도에 자라나지만, 35살 이전 혹은 10대의 경우에도 새치 머리가 생겨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유전적인 경향도 있지만 충분한 영양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멜라닌 색소가 합성이 되지 않아서 새치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집안 내력으로 보았을 때 어린 나이에 새치머리가 생긴 가족력이 없다면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영양 섭취가 불균형하지 않은지를 한 번쯤 돌아보아야 합니다.


■새치가 생기면 가려워지는 이유

첫째, 흰머리의 원인인 스트레스나 노화로 인해서 자연적으로 빠져나가야 될 두피 세포가 탈락되지 않고 남아있거나 노화로 인해 피지 분비가 갑자기 줄어들어서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그 부분이 가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새치 머리를 뽑아 보면 검은 머리보다 새치 머리가 더 두꺼운 경우가 많습니다. 즉, 새치 머리가 모공 속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더 두껍기 때문에 가려움을 유발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셋째, 색소 세포가 사멸되면서 멜라닌이 생산이 되지 않습니다. 이때 세포가 사멸된 것을 우리 몸에 알려주는 과정에서 사이토카인 이라는 것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이토카인이 가려움의 원이 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머리가 가려운데 새치머리가 생겼고, 또 머리 어딘가가 가려운데 새치머리가 생겼다면 가려움증이 새치 머리가 생기는 전조증상 중 하나라고 생각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치머리 커버법

머리에 남들은 보이지 안지만 스스로 신경이 쓰이는 아주 소량의 새치가 있을 경우 손톱 가위를 활용해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뽑아 버리는 것보다 자르는 것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하나의 두피 모냥에서 머리가 날 수 있는 게 25개~35개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새치머리를 계속해서 뽑게 되면 더 이상 머리가 자라나지 않고 그 부위에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새치가 부분 적으로 보이는 정도 생겼을 떼는 부담스러운 전체 염색보다는 일반적인 마스카에 포함되어있는 워터프루프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머리 색깔에 맞는 마스카라를 선택해서 새치 양이 작을 때는 마스카라를 에워서 바르고, 새치의 양이 많을 때는 가로로 눕혀서  커버해주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실제 배우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새치머리가 10% 이상 많이 생겼을 때는 새치가 보이는 곳 중에서 몰려서 난 부분에 국소 염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용실에서 전체 염색이 부담스러움을 알리고 새치가 보이는 부분만 자신의 베이스 톤과 균일하게 컬러를 해주시면 50대 정도까지는 새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새치는 검은 머리가 될 수 없다

새치 머리를 잘 관리해주면 검은 머리로 자라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새치가 날 나이가 되지 않았는데 스트레스 혹은 영양 불균형으로 새치가 나는 경우 새치가 나다가 검은 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새치가 나기 시작한다면 그 머리가 다시 검게 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새치는 먼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치를 예방하는 방법

비타민 A와 비타민 C 가 많은 녹차, 식물성 단백질 두부,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미역,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철분. 칼슘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 등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품만을 먹는 것보다 항상 균형 잡힌 식단과 수분 섭취가 가장 기본 적인 것이며, 정크 푸드를 먹지 않고, 제철 과일을 많이 먹고, 육로 섭취를 줄이는 기본적인 생활이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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