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토착화, 결국 독감처럼 함께살아가야 한다.

2021. 5. 7. 20:33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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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토착화
코로나19 집단면연이 아닌 토착화

 

코로나 19 집단면역은 불가능하고 토착화된다!


코로나 19가 독감처럼 토착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감영병 전문가는 정부의 코로나19 목표대로 11월 전 국민 70%가 백신을 맞아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거나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는 등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명돈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는 국립 중앙의료원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토착화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오 위원장은 "정부가 말하는 집단면역이란 예방접종률이 전국민 70%에 도달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며 "학술적으로 70% 도달이 우리가 기대하는 바이러스가 사라지고 마스크를 벗고 거리두기를 종료하는 집단면역 도달과는 차이가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오 위원장은 백신의 2차 감염 예방 효과가 낮고 코로나 19 면역반응 지속기간이 불명확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코로나19 종식이나 집단면역 달성이 어럽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그는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가 95%로 알려져있지만 이는 접종자의 발병율을 95% 예방한다는 뜻일 뿐 타인에게 감염병을 전파하는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 하고는 다르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오 위원장은 "2차 감염을 예방하는 95% 이상의 백신도 아직 없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2차 감염 차단 효과를 분석한 영국 연구를 언급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기준 38~49%의 2차 감염 감소 효가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독감처럼 백신을 맞으며 코로나 19와 함께 살아야 한다"면서 "국가의 백신 접종 전략은 바이러스 근절에서 피해 최소화로, 중증화 위험도가 높은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는 식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다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일부를 연구한 결과 전원이 2차 접종 후 중화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본부장은 탐색연구 수준의 중간결과라는 점을 전제로 "접종 전, 1차 접종 3주 후, 2차 접종 28일 후 100% 중화항체가 형성됐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울산에서는 감염 속도가 1.7배나 더 빠르다고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변이 종이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코로나는 독감처럼 토착화되어 평생 함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처럼 마스크를 벗는 것도, 단체로 응원하며 스포츠를 관람하는 것도, 여럿이 모여 함께 여행을 하는 것도 모두 꿈같은 이야기일까요?

그래도, 이스라엘이나 중국 등 마스크를 벗고 행사나 모임을 하는 것을 보면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도 보이긴 합니다.

아무튼 안정된 더 좋은 백신도 나오길 바라며, 코로나가 안정되어 그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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