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피부 질환 옴 증상 및 예방방법

2020. 6. 7. 21:34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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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옴 진드기에 의해 발생되는 동물 기생충 피부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옴 증상

 

옴 진드기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가려움증이 밤에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4~6주간의 잠복기간을 거쳐 나타나게 되며 재감염의 경우엔 즉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처음부터 많은 수의 진드기에 감염되면 잠복기가 1주 내로 짧아질 수 있습니다.

옴 진드기는 대부분 야간에 사람 피부의 가장 겉 분분인 각질층 내에 굴을 만들고 이때 진드기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굴이 시작된 부분에는 작인 살비듬이 있으며 옴 진드기가 있는 쪽에는 미세한 융기가 발견되고 굴 하부에서는 작은 수포 또는 고름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옴 예방방법

 

옴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접촉했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환자와 접촉이 있었던 사람과 환자의 가족들은 증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함께 동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속옷 및 이불 등의 침구류를 삶아서 빨아야 합니다. 피부에 바르는 약제를 사용하는 동안 침구류 및 속옷은 같은 것을 사용한 후 세탁하고 수일간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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