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원인과 예방 방법

2019. 6. 29. 01:39건강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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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아빠입니다. 장마 비도 내리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듯 합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 우리의 건강을 위해 폭염 뿐만 음식에 대한 안전 즉,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도 신경서야 합니다. 저의 5살 첫째 아들은 비록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오늘 퇴원 하였지만 다른 분들은 식중독 사고 없이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초여름 부터 시작 되는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법


■식중독

식품의약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식중독 사고는 3,026건, 식중독 사고로 발생환 한자수 69,100명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환자들이 생기는 식중독은 5~6월 부터 증가하여 7~9월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하니 여름철 음식 관리에 더욱 신경서 식중독 예방을 하여 봅시다.


■식중독의 원인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의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으며, 캠필로박테제주니, 장염 비브리오균 등이 있습니다.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병원성 대장균은 "균에 오염된 채소"를 먹어서 발생하게 됩니다.

오염된 물 혹은 오염된 용수로 식품을 세첵할 경우를 비롯해 도축시 육류가 오염된 경우 대장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최근 상추등의 채소를 직접 재배해 먹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채소 재배시 정수 하지 않은 오염된 지하수등을 이용해 채소를 재배하게 되면 병원성 대장균에 오염될 확율이 높아지니 주의 합시다. 


■식중독 증상

가장 흔히 발생하는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증상으로는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원성 대장균중에서도 장출혈성 대장균 이라는 것이 있고 심할경우 출혈성 대장염, 융혈성 요독증후군 증상이 보일 수 있어 위험합니다. 어린 영유아가 설사를 지속한다면 병원성 대장균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식중독의 원인에 따라서 복통, 설사, 오한 증상을 보이거나 발열, 근육통, 두통등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보관

식중독은 음식과 개인위생을 조금만 신경쓴다면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채소 종류는 요리전 식초 등에 5분 정도 담가 두엇다가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음식을 만든다면 병원성 대장균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부패하기 쉬운 해산물의 경우에는 소금기가 없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비닐 혹은 랩으로 빌봉하여 냉장 이나 냉동 보관해야 하며, 해동시에는 실온이 아닌 냉장고에서 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된 음식은 실온에 오랬동안 노출되지 않게 하고, 육류나 해산물은 다른 식료품들과 분리해 보관해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관리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개인 위생 입니다. 외출후 손 싰기는 기본이며, 손을 씻을 때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이 싰고, 손톱을 이용해 손바닥을 긁어주며 꼼꼼하게 딱아야 식중독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씻기를 통한 개인 위생 뿐만 아니라 요리시 사용하는 도구들도 깨끗하게 소독하여 사용함으로 식중독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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